로맨틱타로 컵 시종/컵 페이지 (Knave of Chalices)해석

로맨틱타로 컵 시종을 만나볼 시간이에요.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의 컵 시종은 소년이 컵 안에 물고기를 담고 있는, 다소 엉뚱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었는데요, 로맨틱타로 컵 시종의 부제가 ‘사랑의 노예-순수함’ 인 것으로 보아 로맨틱타로의 시종도 순수한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게요.

로맨틱타로 컵 시종/컵 페이지의 부제

사랑의 노예 – 순수함 (A slave of love – Innocence)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행복을 발산하기 위해서는 친절한 말이 필요합니다.

로맨틱타로 해설서 원문에 나온 마이너 아르카나 컵 시종의 부제와 인용 문구에요. 무슨 의미인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로맨틱타로 컵 시종/컵 페이지의 부제 해석

사랑의 노예 – 순수함 (A slave of love – Innocence)

이 카드는 사랑에 있어서 만큼은 순수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몰두하는 ‘사랑의 노예’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로맨틱타로 컵 시종/컵 페이지의 인용문구 해석1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기 위해서는 사랑이 필요합니다.

깨진 유리잔처럼 마음이 산산조각 난 사람이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랑이 필요하며,

깨진 잔에만 집착하지 말고 새로운 잔에 새로운 사랑을 채워나가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로맨틱타로 컵 시종/컵 페이지의 인용문구 해석2

행복을 발산하기 위해서는 친절한 말이 필요합니다.

친절한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고,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좋은 기운을 주고, 행복을 발산하는 데 필요하죠.

따라서 친절한 말로 행복을 발산하며 사랑의 노예가 되어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에 몰두하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로맨틱타로 컵 시종/컵 페이지의 이미지 해석

깨진 잔에 집착하지 않는

전형적인 아를레키노(할리퀸) 복장을 한 남자가 잔을 서빙하고 있어요.

서빙하는 도중에 실수로 잔을 깨뜨렸는지, 쟁반에 있는 두 개의 잔 중 하나는 깨진 잔해 뿐인데도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깨진 잔 따위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있어요.

밝고 순수한

또 다른 광대인 피에로와는 달리 아를레키노는 항상 즐겁고 누구에게나 서슴없이 장난을 치는 밝은 모습을 보여줘요.

비록 말과 행동은 가벼울 수 있지만, 마스크는 쓰지 않은 모습에서 숨기는 것도 없고, 악의는 찾아볼 수 없는 순수한 마음을 지녔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이 카드가 나타내는 인물상 역시 , 항상 즐겁고 유쾌하며 장난기 가득한 사람이어서 상대의 웃음과 기쁨이 곧 그에게 행복이죠.

재능이 많은

아를레키노는 예술적 감수성 또한 풍부해서 다양한 재능을 뽐낼 수도 있어요.

로맨틱타로 컵 시종/컵 페이지의 카드 의미

사랑의 노예 – 금사빠

이 카드가 나타내는 인물은 익살스럽고 매력이 넘치는 순수한 내면으로 상대를 사로잡아요.

또한 사랑의 노예가 되어 최선을 다해 사랑에 몰두하는 인물을 나타내고 있어요.

연애 상황으로 나오면, 처음 만난 날부터 서로에게 급속도로 빠져드는 것을 나타낼 수 있어요.

관계가 성립되기 위한 어떤 전제 조건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순수하게 서로의 감정에 휩쓸리게 되죠.

따라서 빠져 드는 속도가 과도한 경우 처음 알게 된 당일에 육체적 관계로 까지 발전하는 경우도 있어요.

따라서 이 카드가 나타내는 사람은 누구보다 순수하고 충동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사람을 의미하고,

혹 그 사랑에 실패하더라도 금세 다른 사랑을 찾아 나서는 사람인 경우가 많아요.

현실 감각은 부족한

이런 유형의 인물은 그 순수한 열정에 비해 미래에 대한 계획이나 현실 감각이 부족할 수 있어요.

따라서 처음 만난 순간의 강렬함에 비해 점점 상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관계를 지속하기 어렵게 느껴지기도 해요.

순수하지만 서투른

또한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하기 때문에 순수하기는 하지만 서투른 부분이 있어요.

따라서 상대방으로 나오면 본인은 배려는 한다고 하지만, 나는 전혀 배려 받지 못한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그럴 땐 센스있게 알려주는 것도 좋겠죠.

다~ 줄거야

이 카드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기꺼이 감내할 만큼 사랑하는 상대에게 뭐든지 퍼줄 준비가 되어 있음을 의미해요.

따라서 연애 상황에서 이 카드가 나로 나오면,

나는 상대에게 간도 쓸개도 다 빼줄 마음이지만 상대는 내 마음 같지 않을 수도 있음을 염두해 두어야 해요.

따라서 이런 경우 주변 사람들에게 객관적인 평가를 들어보는 게 좋을 수 있어요.

 권태기라면

권태기의 상황에서 등장하면 초심으로 돌아가서 새로 열정에 불을 붙여보거나

되돌릴 수 없다고 판단되면 미련 없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게 서로에게 좋을 수도 있어요.

 지금까지 로맨틱타로 컵 시종/컵 페이지에 대해 공부해 보았어요. 다음 시간에는 컵의 기사(Knight of Chalices)와 함께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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