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타로 펜타클 6 (Six of Pentacles)해석

로맨틱타로 펜타클 6를 공부할 시간이에요.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의 펜타클 6는 궁핍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대가를 나누어 주고 있는 인물이 그려져 있는데요, 로맨틱타로에서도 부제가 ‘나눔’인것으로 보아 비슷한 의미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럼 지금부터 펜타클 6를 만나러 가볼게요.

로맨틱타로 펜타클 6의 부제

화가 – 나눔 (The painter – Sharing)

때로는 옛길을 버리고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차이는, 전에 본 적 없는 세계를 바라보는 데 있습니다.

로맨틱타로 해설서 원문에 나온 부제와 인용문구에요. 새로운 세계로 시선을 돌려보라는 뜻이 담겨져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볼게요.

로맨틱타로 펜타클 6의 부제 해석

화가 – 나눔 (The painter – Sharing)

화가는 그림 그릴 대상의 매력과 포인트를 캐치하기 위해 남들과는 다른 창의적인 시각으로 그 대상을 자세히 관찰하고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되죠.

발견한 새로움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 또 사람들과 그것을 나눔으로써 그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게 되는 상황을 말해주고 있어요.

로맨틱타로 펜타클 6의 인용문구 해석

때로는 옛길을 버리고 미지의 세계로 모험을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차이는, 전에 본 적 없는 세계를 바라보는 데 있습니다.

이 카드는 때로는 편하고 익숙한 “옛 길을 버리고”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장과 발전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죠.

따라서 사랑에 있어서도 기존의 나를 조금 내려놓고 상대와 마음을 나누면 새로운 형태의 사랑이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시야가 넓어지고 성장할 수 있음을 의미해요.

로맨틱타로 펜타클 6의 이미지 해석

경험을 나누는

로마의 한 시장에서 화가가 장바구니를 든 여성에게 돌돌 말린 종이를 건네주고 있어요.

아마도 여성이 화가에게 모델이 되어줬던 모양이에요.

화가는 이 여성의 모습을 그려내며 자신의 실력과 경험을 향상 시켰겠죠.

그리고 여성은 이 화가의 작품을 통해 자신도 모르던 본인의 매력을 새롭게 깨닫게 될거에요.

그래서인지 완성된 그림을 주고 받는 얼굴이 서로 만족스러운 듯 발그스레하게 상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화가는 또한 새로운 누군가에서 영감을 받은 듯 캔버스 위에 스케치를 하고 있네요.

새로운 시선이 필요

두 사람의 분위기를 보니 이 둘은 서로 알고 있던 사이인 것 같아요.

알고 있던 사이더라도 그림을 그리려면 이 사람의 구석구석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관찰하고 표현해 내야 하죠. 

오래된 관계일수록 상대방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림을 그리 듯 새로운 시선으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해요.

그렇게 하면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이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고, 관계를 더 깊게 이해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풍요로움과 안정성

펜타클 6의 배경은 로마의 ‘나보나 광장’이에요.

시장 배경 뒤쪽으로 조각상이 보이는데, 이것은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 조각가 베르니니 (Gian Lorenzo Bernini)에 의해 제작된 ‘4대 강의 분수’ 라는 작품이에요.

이것은 세계의 4대 강인 (나일 강, 갠지스 강, 다뉴브 강, 라플라타 강)을 의인화한 조각상이 오벨리스크를 받치고 있는 모습이에요.

펜타클6에 보이는 조각상은 바로 그 중 ‘라플라타 강’을 의인화한 것인데요.

이 조각상은 느긋하게 한쪽 팔로 기대어 누워있는 노인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강의 풍요로움과 안정성을 상징한다고 해요.

상응하는 대가

이러한 ‘라플라타 강 조각상’을 받치고 있는 대리석에는 6개의 동전이 새겨져 있는데, 이는 화가와 모델 사이의 대가를 나타낼 수도 있겠죠.

하지만 여성이 돈을 지불하고 그림을 그려 달라고 부탁한 것인지, 아니면 화가가 그냥 모델이 되어 달라고 부탁한 것인지는 분간하기 어려워요.

또한, 그림을 본 후 여성이 마음에 들어서 대가를 지불할 수도, 아니면 화가의 그림이 마음에 들지 않아 그냥 가버릴 수도 있을 거에요.

로맨틱타로 펜타클 6의 카드 의미

상호작용을 통해 발전하는

이 카드는 서로에게 이익을 주고 받는 실질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한 단계 발전하는 상황을 나타내요.

양쪽이 서로를 위해 노력하고 협력하면 상호 만족스러운 결과와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어요.

따라서 이 관계에서는 어느 한 쪽만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양쪽이 모두 이득을 얻거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거죠.

서로 비슷한 관계

때로는 내가 먼저 베푸는 입장일 수도 있고, 남의 호의를 먼저 받는 입장이 되기도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만큼 서로에게 도움을 준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해요.

따라서 연애 관계에 있어서도 서로 가치관이나 조건 등이 비슷한 상대와의 연애를 뜻하기도 하므로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관계를 의미해요.

또한 상대에게 큰 의미 없이 베푼 친절이 나에 대한 호감으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어요.

익숙함 속의 새로움

연애운에서 나오면 평소에 알고 지내던, 주변에 지나치던 관계의 사람이더라도 조금 새로운 시각으로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그러면 진짜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이미 알고 있던 관계를 새로운 시각으로 봤을 때 그동안 몰랐던 매력을 발견 할 수 있어요.

따라서 이 카드를 뽑았을 때는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다시 살펴보고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이익 관계를 유지하려는

이 카드는 이익이 되는 친분 관계를 다양하게 만들고 유지하는데 집중하려는 성향을 나타내기도 해요.

그리고 이러한 성향의 사람이 되려 자기 사람에게는 소홀한 경우로 나타나기도 하죠.

또한 이러한 성향의 사람들은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을 좋게 유지하는게 중요해요.

따라서 실제 연애 관계는 순탄하지 않으면서 남들에게 보이는 모습만 좋게 유지하거나 멋진 커플로 보이길 원하는, 소위 말해 쇼윈도 커플을 의미하기도 해요.

지금까지 로맨틱타로 펜타클 6에 대해 공부해 보았어요. 다음 시간에는 펜타클 7과 함께 만나요.

댓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