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타로 소드 2 (Two of Swords)해석

로맨틱타로 소드 2를 만나볼 시간이에요. 유니버셜 웨이트의 소드 2에서는 눈을 가리고 두개의 소드를 X자로 들고 있는 인물의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었는데요, 로맨틱타로에서는 벽에 걸린 쌍두 독수리 문장에 장식된 하트 오브제에 X자로 교차되어 꽂혀있네요. 부제는 ‘칼집-선택’이에요. 그럼 지금부터 로맨틱타로 소드 2를 공부해볼게요.

로맨틱타로 소드 2의 부제

칼집 – 선택 (The sheath – Choice)

그 중심에는 거대한 욕망이 있습니다.
베일을 벗겨 자신을 드러내고, 발전하는 열정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로맨틱타로 해설서 원문에 나온 부제와 인용문구에요. 감춰진 욕망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베일을 벗고 용기를 내라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무슨 의미인지 자세히 알아볼게요.

로맨틱타로 소드 2의 부제 해석

칼집 – 선택 (The sheath – Choice)

로맨틱타로의 소드 2의 이미지에서는 두개의 검이 칼집이 없는 상태로 꽂혀져 있음을 알 수 있어요.

그 검들은 욕망을 표현하는 하트와 함께 베일로 묶여져 있는데, 칼집이 없는 날카로운 검이기에 마음만 먹으면 베일을 잘라내고 숨겨진 열정과 욕망을 드러낼 수 있겠죠.

따라서 이제는 용기를 내어 선택을 할 시기가 왔음을 말해주고 있어요.

로맨틱타로 소드 2의 인용문구 해석

그 중심에는 거대한 욕망이 있습니다.
베일을 벗겨 자신을 드러내고, 발전하는 열정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는 속으로 품고만 있던 자신의 생각이나 열정, 욕망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생각에만 그치지 말고 이제 선택하고 표현해야 할 때가 왔음을 의미하며, 이를 발전시키기 위해 용기를 내라고 말해주고 있어요.

로맨틱타로 소드 2의 이미지 해석

감춰진 욕망

비엔나의 컬러인 파란색 꽃무늬 벽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상징이자 합스부르크 왕가의 상징인 쌍두 독수리 “문장”이 걸려있어요.

독수리의 중심에는 푸른 베일로 싸인 하트 모양의 오브제가 장식되어 있고, 그 오브제에 두 개의 검이 교차되어 꽂혀 있네요.

강한 힘과 권력을 상징하는 독수리와 칼이 교차되어 꽂혀있는 모습은 나와 다른 누군가가 하나로 합쳐져서 내실이 단단해져 있음을 뜻해요.

그러나 칼집이 없는 검이기에 이를 다루기 위해서는 조심성이 필요함을 의미하기도 해요.

거대한 욕망은 늘 우리의 중심을 차지하고 있지만 열정이 한 단계 진보하려면 속마음을 감추기 위해 덮어둔 베일을 걷어내고 진정한 자기 자신을 보여 주는 용기가 필요하죠.

드러내지 않는

이 푸른 베일로 싸인 하트는 왕실의 품위를 지키기 위해 감정적인 면을 드러내지 않으며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고자 하는 왕족들의 사고방식 형상화한 것으로 볼 수 있어요.

로맨틱 타로의 핍 카드는 에이스 카드를 제외하고 대부분 2인 이상의 인물간의 관계를 묘사함으로써 카드 의미를 표현하는 것이 특징인데, 로맨틱타로 소드 2에는 유일하게 인물이 등장하지 않아요.

이는 배열에서 이 카드로 표현되는 생각이나 선택이 아직은 인물의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고, 생각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의미해요.

로맨틱타로 소드 2의 카드 의미

선택이 필요한

이 카드가 등장하면 이제는 선택이 필요한 상황임을 의미해요.

하지만 이 카드가 나타내는 인물은 당장 무리하게 결론 내기 보다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향이에요.

본인도 선택의 순간임을 알고 있음에도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하며 망설이고 갈등하는 경우가 많아요.

때로는 소통을 피하거나 의도적으로 외부 개입을 거부하는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기도 하죠.

그러나 이러한 방어적인 태도는 거칠거나 완고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외적으로는 평온해 보이기도 해요.

본인의 생각을 쉽게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결정을 미루면서 다른 이들의 반응을 살피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드러내는 용기가 필요한

이 카드가 부정적으로 작용하거나 연애에서 상대방의 카드로 나오면 상대방이 실제 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선택하는 ‘환승 이별’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이는 상대방이 자신의 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기 때문에 망설임을 당하는 나의 입장에서는 사기나 배신을 당했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따라서 상대방의 카드로 이 카드가 나오면 항상 날카롭고 냉철해 보이는 그 일지라도 그 안에는 많은 고민과 선택지가 있을 수 있으니, 상대방에게 보다 진솔한 모습을 원한다면 먼저 용기를 내보는 것이 좋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이러한 성향의 사람과 인연을 이어나가고 싶다면 밀당을 하는 것 보다는 검의 속성처럼 진심으로 다가가거나, 공통의 취미를 발견해서 서서히 다가가는게 더 나은 방법이에요.

솔직하고 이성적으로

검이 칼집에 있지 않고 노출되어 있는 점, 이를 천으로 부드럽게 감싸고 있는 것은 배려하고 참기만 하지 말고 그 순간순간에 터놓고 이야기하라는 의미도 있어요.

따라서 서로 부족한 점이 있다면 소드 속성 답게 감정적으로 호소하기보다는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대화로 해결하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단단하고 오래가는 관계를 위해 더 나은 방법이에요.

상호 보완적인 관계

이 카드가 의미하는 관계는 서로 다른 곳을 보는 독수리의 2개의 머리위에 왕관은 하나인 것처럼, 또는 칼과 칼집이 잘 맞아야 하는 것처럼 생각이든 생활이든 서로 잘 맞아야 오래가는 사이가 된다는 것을 의미해요.

따라서 이 카드가 등장하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되는 상황일 수도 있지만, 서로 균형을 잘 맞추어서 대칭을 이루는, 서로에게 부족한 점은 채워주는 협력과 상호 보완에 대한 부분을 강조하고 있어요.

또한 이는 연애에서도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일반적으로 의존하거나 압박하려 하면 칼날이 안으로 파고들어 상처만 남을 수도 있음을 말해주고 있어요.

지금까지 로맨틱타로 소드 2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다음 시간에는 소드 3를 공부해 볼게요.

댓글 남기기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