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타로 11번 정의 카드를 만나볼 시간이에요 로맨틱타로의 정의에서도 부제를 균형(Balance)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유니버셜 웨이트 타로에서와 같은 의미를 표현하고 있을 듯 하죠? 한번 알아볼까요?
로맨틱타로 11번 정의의 부제
균형 – 책임감 [Balance – Responsibility]
가난한 사람들은 종종 이기적인 경향을 보이지만, 대신 자유롭게 사랑하는 사람들은 풍요롭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로맨틱 타로의 해설서 원문에 나와있는 부제와 인용 문구가 어떤 의미인지 알아볼까요?
로맨틱타로 11번 인용 문구 설명1
가난한 사람들은 종종 이기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이 문장은 균형과 책임감을 사랑과 관계에 적용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어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사랑할 때도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태도를 보여줄 수 있어요.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 하고 이해 타산적인 마음으로 상대방의 필요와 감정을 무시하곤 하죠.
이러한 태도는 균형이 깨져 있고 책임감이 부족한 상태로 나타남을 의미하고 있어요.
로맨틱타로 11번 인용 문구 설명2
자유롭게 사랑하는 사람들은 풍요롭고 사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반면, 자유롭게 마음 가는 대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필요와 감정에도 민감하게 대응해요. 이는 균형과 책임감을 가진 태도를 보여주죠.
그들은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실천하며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태도로 자유롭고 풍요로운 사랑을 할 수 있어요.
사랑을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과 상대방의 이익을 균형있게 고려하고 책임감을 갖는 태도가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주고 있어요.
로맨틱타로 11번 정의의 이미지 해석
정의의 여신 ‘디케’
로맨틱타로의 등장인물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 디케’를 오마주 한것 이라고 해요. 그럼 먼저 디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게요
디케는 눈을 가리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그 이유는 그녀가 편견이나 주관적인 시선으로 판단하지 않고, 사실과 원칙에 따라 정의를 구현하려는 의지를 나타내기 위함이라고 해요.
즉, 그녀는 그리스 신화에서 상징적으로 어려움과 혼란이 지배하는 세상에서도 정의의 원칙을 유지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그녀의 존재는 공정성과 도덕적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양극의 가치 속에서의 균형
카드 속 여인의 붉은 색 드레스와 계단 위에 있는 조각상이 ‘사모트라케의 니케’ 인 것으로 보아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인 것을 알 수 있어요. (파리의 컬러가 붉은색인거 아시죠? 첫번째 글 참조)
유니버셜 웨이트에서의 등장 인물이 정면을 응시하고 검을 들고 있는 것과는 달리 로맨틱 타로의 여인은 안대로 눈을 가리고, 검은 없이 한쪽 손에 저울만 들고 당당하게 계단을 내려오고 있어요.
저울에 한쪽에는 이성의 영역을 상징하는 ‘실크 모자’가 다른 한쪽에는 감정의 영역을 상징하는 ‘흰 부케’가 놓여져 균형을 이루고 있어요. 또한 실크 모자와 흰 부케는 남성성과 여성성을 대변하기도 해요.
이는 다양한 양극의 가치들 속에서 한 쪽에 치우침 없이 중립을 유지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어요.
또한 검을 들고 있지 않다는 것은 로맨틱 타로의 정의의 핵심이 잘못된 것에 대한 응징이 아닌 사람과 사람 간의 균형이나 이성과 감정 사이의 균형같은 형평성을 중시한다는 것을 의미해요.
이기적인 모습에 대한 경고
저울의 모습은 이러한 형평성을 중시함과 동시에 관계에 있어서 서로의 마음을 재며 손해 보지 않고자 하는 계산적인 모습에 대한 경고의 메세지를 주고 있기도 해요.
위에서 설명한 마음이 가난한 사람 아시죠?
로맨틱타로 11번 정의의 카드 의미
관계에 있어서 확실한 자기 기준
관계에서 등장하면 상대방과 공평한 입장을 선호하고 자신의 기준에 맞는 균형 잡힌 관계를 추구하는 성향을 보일 수 있어요.
상대방과 동등한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성향 때문에 상대의 외적인 조건에 민감한 편이에요.
또한 그만큼 이상형에 대한 기준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 안에서 안정적인 연애를 이어나갈 수 있어요.
하지만 주관은 종종 편견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너무 자기 잣대로 판단해서 오히려 연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을 수 있어요.
또한 연애에서 상대의 조건을 너무 따지는 계산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자신의 기준, 자신만의 정의가 전부인 양 상대방에게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태도를 보이기도 하니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요.
균형이 흔들리는 상황일 수도
상황에서 등장했을 때 사랑의 마음이나 관계에서의 균형이 흔들리고 있을 때 그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일 수도 있어요.
또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균형이 맞지 않는 다면 그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좋을 지에 생각해 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으니 주변카드와 연계해서 살펴보는 게 좋아요.
안대를 쓰고 있는 모습이 나의 마음에만 집중하고 다른 상황적인 부분은 고려하지 않으려는 성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정의와 균형이 무엇인지 다시 신중하게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는 메세지를 주고 있는 상황일 수 있어요.
지금까지 로맨틱타로 11번 정의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이해가 잘 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기다림과 인내의 아이콘 12번 매달리는 남자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