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타로 펜타클 4를 만나볼 시간이에요. 유니버셜 웨이트의 펜타클 4는 동전을 이고 지고, 밟아서 지키고 있는 욕심많은 인물로 그려져 있었는데요, 로맨틱타로에서도 마찬가지로 부제가 ‘탐욕-염소떼 사이의 염소치기 여인’이네요. 탐욕과 염소치기 여인과 어떤 연관관계로 그려져 있는지 한번 공부해볼까요.
로맨틱타로 펜타클 4의 부제
염소떼 사이의 염소치기 여인 – 탐욕 (The shepherdess among the goats – Cupidity)
가장 강력한 사슬은 철이 아니라 공기로 만들어집니다.
이 사슬은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서 목을 조여 의지력을 무너뜨립니다.
로맨틱타로 해설서 원문에 나온 부제와 인용문구에요. 탐욕의 무서움을 말해주고 있는 것일까요.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 볼게요.
로맨틱타로 펜타클 4의 부제 해석
염소떼 사이의 염소치기 여인 – 탐욕 (The shepherdess among the goats – Cupidity)
염소치기 여인은 염소떼 사이에서 특별하고 독특한 존재처럼 느껴지죠.
따라서 이 부분은 한 여성이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특별하고 매력 넘치게 느껴지는 상황을 나타내요.
또한 그러한 매력적인 여인에 대한 자기 중심적인 욕망이 상대방의 필요와 조화되지 않으면 갈등이 발생할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어요.
로맨틱타로 펜타클 4의 인용문구 해석1
가장 강력한 사슬은 철이 아니라 공기로 만들어집니다.
연애 상황에서 상대방의 기대, 두려움, 불안 또는 욕망과 같은 감정적인 요소가 서로를 제약하고 영향을 미칠 수 있듯이 가장 강력한 사슬은 스스로 매여 있는 마음의 사슬이죠.
이 부분은 강력한 제약이나 연결은 실제로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감정, 욕망 또는 무의식적인 요소에서 비롯된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로맨틱타로 펜타클 4의 인용문구 해석2
이 사슬은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서 목을 조여 의지력을 무너뜨립니다.
때때로 연애에서의 속박은 외부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개인의 의지력을 약화시킬 수 있어요.
이것은 종종 욕망이나 불안, 통제와 관련된 것일 수 있죠.
따라서 이 형태가 없는 사슬은 흔적을 남기거나 상대의 의지를 짓밟지 않고도 충분히 상대의 목을 조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어요.
로맨틱타로 펜타클 4의 이미지 해석
관심을 끄는
포로 로마노에서 염소치기 여인이 주변의 꽃을 꺾어 염소들에게 화환을 만들어 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뒤쪽으로는 폐허 유적 뒤에 숨어 있는 한 남자가 여인을 몰래 훔쳐보고 있네요.
여인의 행동으로 보아 여인도 남자의 시선을 의식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요.
그리고 그녀의 의상 역시 염소를 돌보는 일과는 어울리지 않게 네크라인이 과감하게 파진 것으로 보아 여인은 남자의 주의를 끌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의식하는 티는 내지 않으면서 자신의 매력을 뽐내며 상대방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어요.
마음을 속박하는
그러나 여인은 남자가 본인의 매력에 끌리고 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은 채 그의 관심을 계속 유지하려고만 하네요.
이처럼 이 카드가 나타내는 관계는 상대방을 속박하는 경향이 있어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해요.
로맨틱타로 펜타클 4의 카드 의미
안정을 추구하는
이 카드는 현재의 안정적인 상황에 안주하려는 성향을 나타내기 때문에 연애가 차분하고 가정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해요.
하지만 현재의 일상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는 성향이기 때문에 연애에 있어서 적극적이기 보다는 수동적이에요.
따라서 본인이 나서서 모험하려 하지 않고 상대방이 먼저 반응 보여주길 원하는 방어적인 성향을 보여요.
연애 관계로 나타나면 어느 한쪽이 호감을 가지고 있는 모습이지만 어느 한쪽은 좀 애매한 태도를 보이는 조금 애매한 상황으로 해석될 수도 있어요.
소유욕과 집착
지나치게 안정을 추구할 경우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에 과도한 집착과 소유욕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따라서 연애 관계에서도 상대방에게 강한 소유욕과 집착을 보이기도 해요.
계산적인 모습을 보이는
안정적인 성향은 실패하거나 손해 보는 일을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조건 등을 따지며 계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실패로 인한 감정 손실이나 상처를 피하고자 자신이 현실적으로 갖추고 있는 조건을 이용해서 방어하는 것이죠.
또한 매사에 실리를 따지면서 상대방에게 인색하게 굴기도 해요.
모험과 타협이 필요한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고 변화를 거부하면서 상대를 내 뜻대로 움직일 수는 없으니 때로는 모험을 하거나 타협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어요.
따라서 자신이 이미 구축한 입장을 과도하게 유지하는 것보다 유연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로맨틱타로 펜타클 4에 대해 공부해 보았어요. 다음 시간에는 펜타클 5를 공부해 볼게요.